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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정책과 버크셔 해서웨이 , 버핏의 후계자 후보들

최피셔 2025. 3. 7.

최근 트럼프의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내 물가 상승 우려와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금융기관, 특히 은행과 보험사는 금리 인상 환경에서 대출 금리와 순이자마진이 확대되어 수익성이 개선되기 때문에 이런 전망에 힘입어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금융 섹터로 자금을 이동시킨 점도 금융주 상승에 기여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른 금융주 강세 속에서 올해 주식이 약 20% 상승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출처 네이버페이증권

 

버크셔 헤서웨이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른 금융주 강세 속에서 올해 A등급 주식이 약 25% 상승하며 S&P500 연초 대비 20.1%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버크셔 헤서웨이의 미래를 이끌 후계자 문제도 투자자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회사 내부에서는 두 명의 주요 인물이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좌 그렉 아벨 우 아짓자인 (출처 블룸버그)

 

1. 아짓 자인 (Ajit Jain)
아짓 자인은 버크셔 헤서웨이 보험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오랜 기간 보험 및 재보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그의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과 깊이 있는 보험 비즈니스 경험은 그를 워렌 버핏의 후계자로 평가받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 그렉 아벨 (Greg Abel)
그렉 아벨은 비보험 부문, 특히 에너지 및 기타 주요 사업 영역을 책임지고 있으며, 2021년 주주총회에서 워렌 버핏이 공식적으로 후계자로 지명한 인물입니다. 그의 실무 경험과 경영 능력은 회사의 재무 및 비보험 분야를 더욱 견고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올해의 주가 상승과 함께 미래 후계자 문제에서도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아짓 자인과 그렉 아벨 두 후보 모두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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