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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섹터 ETF 3개 소개 | 만약 에너지 산업이 성장할 것 같다면? IYE, VDE, XLE, 에너지 ETF

김피터R 2025. 2. 20.

 

IYE, VDE, XLE 에너지 ETF 비교 분석

에너지 섹터에 투자할 때 주목할 만한 세 가지 주요 ETF인 iShares U.S. Energy ETF (IYE), Vanguard Energy ETF (VDE), 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 (XLE)의 핵심 정보를 비교 정리했습니다.

보실만한 가치가 있는것 위주로 조사요소를 한정하여 조사했습니다. ETF의 경우에는 순자산 규모(AUM)과 배당수익률 자세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iShares U.S. Energy ETF (IYE)

    • 최근 3년간 주가 추이:
      2025년 2월 19일 기준, IYE의 주가는 $48.96입니다.

 

 

  • 배당 수익률:
    연간 배당금은 $0.90이며, 배당 수익률은 2.62%입니다.
  • 순자산 규모 (AUM):
    29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입니다.
  • 섹터/산업별 투자 비중:
    주요 투자 대상은 석유 및 가스 탐사, 생산 및 유통 관련 기업입니다.
  • 상위 종목 (기준: 2025년 2월 19일):
    • 엑슨모빌(Exxon Mobil | XOM) – 27.5%
    • 셰브론(Chevron Corporation | CVX) – 24.3%
    •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 COP) – 11.2%
    • 슐럼버거(Schlumberger | SLB) – 8.7%
    • 할리버튼(Halliburton | HAL) – 7.4%
    •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스(Pioneer Natural Resources | PXD) – 5.6%
    • 데본 에너지(Devon Energy | DVN) – 4.3%
  • 상장일:
    2000년 6월 12일 상장

 

 

 

 

2. Vanguard Energy ETF (VDE)

    • 최근 3년간 주가 추이:
      2025년 2월 19일 기준, VDE의 주가는 $129.56입니다.

  • 배당 수익률:
    연간 배당금은 $3.21, 배당 수익률은 3.59%입니다.
  • 순자산 규모 (AUM):
    77억 7천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 섹터/산업별 투자 비중:
    탐사, 생산, 저장, 운송, 정제, 시추 등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업에 투자합니다.
  • 상위 종목 (기준: 2025년 2월 19일):
    • 엑슨모빌(Exxon Mobil | XOM) – 23.0%
    • 셰브론(Chevron Corporation | CVX) – 22.0%
    •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 COP) – 10.0%
    • 슐럼버거(Schlumberger | SLB) – 9.0%
    • EOG 리소시스(EOG Resources | EOG) – 7.0%
    • 옥시덴털 페트롤리엄(Occidental Petroleum | OXY) – 6.0%
    • 마라톤 오일(Marathon Oil | MRO) – 5.0%
  • 상장일:
    2004년 9월 23일 상장

 

 

 

3. 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 (XLE)

    • 최근 3년간 주가 추이:
      2025년 2월 19일 기준, XLE의 주가는 $92.57입니다.

  • 배당 수익률:
    연간 배당금은 $2.88, 배당 수익률은 3.19%입니다.
  • 순자산 규모 (AUM):
    330억 달러를 운용 중이며, 세 ETF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 섹터/산업별 투자 비중:
    석유, 가스 및 소비 연료 산업,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업체에 집중 투자합니다.
  • 상위 종목 (기준: 2025년 2월 19일):
    • 엑슨모빌(Exxon Mobil | XOM) – 30.0%
    • 셰브론(Chevron Corporation | CVX) – 25.0%
    •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 COP) – 10.0%
    • 슐럼버거(Schlumberger | SLB) – 8.0%
    • 킨더 모건(Kinder Morgan | KMI) – 7.0%
    • 마라톤 오일(Marathon Oil | MRO) – 5.0%
    • 발레로 에너지(Valero Energy | VLO) – 4.0%
  • 상장일:
    1998년 12월 16일 상장

 

 

 

총평

먼저 가볍게 개별종목 단위로 보겠습니다.

  • XLE는 가장 큰 자산 규모를 자랑하며, 안정성과 유동성 측면에서 우수합니다.
  • VDE는 넓은 산업군에 투자하여 다양한 에너지 기업에 노출됩니다.
  • IYE는 상대적으로 낮은 운용 자산을 보이지만, 미국 중심의 에너지 대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여기서부턴 분석 이상의 개인 의견입니다 ! 판단하셔서 들어주세요!

 

 

 

솔직하게 보았을 때, 장기투자를 하기 좋은 섹터는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 섹터 ETF들의 주가추이가 2월 15일 기준 3년기준으로 보았을 때 박스권이라 주가가 10% 이상 상승한 종목이 없었습니다.

 

이런 산업에 장기투자는 무리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국제정세를 이해하고, 에너지 흐름과 트렌드를 이해하실 수 있는 투자자들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으로 보여집니다. 유망자원이나 천연가스의 성장 등등을 먼저 보고, 더 세밀하게 들어가야 수익을 볼 수 있는 것 같고, 아마 저희도 앞으로 그런쪽으로도 생각해보며 분석글을 올려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또한 한편으로는 에너지의 이슈가 돌고 돌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효율을 더 좋게 만들고, 동시에 오염이 적어야 한다는 숙명 때문에 한 자원에서 다른 자원으로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수준의 에너지 생산 규모이고, 동시에 효율이 확실할 때만 넘어가니까 섹터 전체가 서로 보합하며 약간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구조일 것이다 라는 예측도 조심스레 해봅니다.

 

- 마지막으로는 옥시덴탈을 큰 비중으로 보유하는 ETF가 적다는 점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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