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최근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하여 애플에 대해 비판을 쏟아 냈는데요.

아주 칼을 갈았습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애플의 혁신 부재 지적

저커버그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명한 이후, 애플이 그 혁신에 안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이폰은 분명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제품 중 하나였지만, 그 이후로 애플은 20년째 아이폰에 계속 의존하고 있다"고 말 했습니다.

 

*앱스토어 수수료 정책 비판

또한, 저커버그는 애플의 앱스토어 수수료 정책에 대해 30%의 수수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높은 수수료가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고 말 했습니다.

 

또한 저커버그는 애플은 에어팟 과 같은 멋진 제품을 만들지만, 다른 회사들과 호환 될 수 없게 만든 폐쇄적인 생태계를 만들었다고 비판했고, 애플이 자기만의 규칙을 고집하지 않으면 메타의 수익이 2배가 될 것이라 말 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팟캐스트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애플을 비난 한 사실에 대해서 듣고 과거에 메타 플랫폼스가 사명을 바꾸기 전,

페이스북이던 시절 애플과 있었던 악연이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찾아 봤습니다.

 

2021년 애플과 메타(페이스북)의 악연

2021년, 애플은 iOS 운영체제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이로 인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데이터 수집이 제한되었고,

메타는 광고 수익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당시 저커버그는 이러한 애플의 정책이 자사의 광고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애플의 폐쇄적인 생태계와 정책이 혁신을 저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