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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24년 마지막으로 산 주식은 옥시덴탈 애플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아니고 베리사인이라고 합니다.
저는 베리사인이라는 기업을 잘 몰라서 이번에 알게 됐는데요.
이 회사는 닷컴 버블 시절 엄청나게 폭등했던 주식으로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해주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버크셔는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3거래일에 걸쳐 베리사인 주식 7만6487주를 1560만 달러에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버크셔가 보유한 보험회사인 게이코를 통해 이뤄졌고, 게이코는 베리사인 주식 약 790만 주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은 베리사인 주식은 1320만 주에 달한다고 합네요.
베리사인(VeriSign)은 1995년에 설립된 미국의 인터넷 도메인 관리 및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로, 버지니아주 레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특히 ‘.com’과 ‘.net’ 도메인의 등록을 독점적으로 관리하며, 전 세계 인터넷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의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사업 분야:
•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관리: 베리사인은 ‘.com’과 ‘.net’ 도메인의 등록을 독점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인터넷 인프라 제공: DNS 보안 및 운영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트래픽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방어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재무적 특징:
베리사인은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며, 2024년 3분기 기준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매출총이익률: 88.02%로, S&P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11위에 해당합니다.
• 영업이익률: 71.25%로, S&P500 기업 중 6위에 위치합니다.
• 순이익률: 51.54%로, S&P500 기업 중 7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이 주식은 작년 1월 200달러 초반대였지만 지금도 현재 200달러 초반으로 거의 주가 상승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워렌 버핏이 이 주식을 매수한 이유로는 경제 전문매체 포천은 기업에 높은 마진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고 합니다.
인터넷 사용의 지속적인 증가와 디지털화의 가속화로 인해 도메인 등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베리사인은 독점적 지위와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이러한 요인들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흥미로운 자료라 전달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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